2023 구군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노인복지현장맞춤형 사회복지전문인력 양성과정‘ 부산시 평가 S등급 달성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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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와 동래구청이 함께 진행한 ‘2023 구군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노인복지현장맞춤형 사회복지전문인력 양성과정’ 이 부산시 16개 구·군 중 1위인 최우수 S등급을 달성하였다.

부산시의 예산지원을 통해 동래구청과 협약하여 진행된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자격증을 소지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1기, 2기 각 20명을 선발하여 장기요양전산시스템 활용법, 제공기록지작성법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교육, 노인복지분야 취업실무 등 현장중심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나아가, 취업지원 및 취업적응력 향상을 위한 구인구직만남의 날, 현장직무연수 및 사후특강을 진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목표 100%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취업실적으로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노인재가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부산시독거노인지원센터, 군청 경로당지원사업 같은 다양한 노인복지분야 및 자활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다른 복지분야에 취업하여 꿈을 펼쳐나가는 중이다.

이숙련 관장은 ‘동래구 및 부산 전지역의 노인인구 증가에 발맞춰 해당 과정으로

배출된 노인복지분야 전문인력의 활약이 기대된다’ 며 ‘이번 평가 결과는 센터, 구청 그리고 교육생들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이니만큼 앞으로도 센터를 찾은 많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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