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부산연탄은행과 더하고 함께 나누는 온기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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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부산지역본부 본부장 이경동 상무, 부산지회 이정민 지회장)는 지난 19일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과 에너지배려세대를 위한 ‘온기ON 에너지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도부터 동절기마다 기부를 6년간 해오며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보금자리에 온기ON, 온기를 켜고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더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한파에 연탄으로 난방하시는 분들은 피해가 크고, 연탄 한 장이 절실하다.” 라며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연말에도 우리 이웃들이 외로이 추위와 싸우지 않도록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 뿐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 감천연탄창고를 시작으로 순수 후원자, 봉사자와 함께해오며 부산 전지역의 연탄난방세대를 지원하고 청소년부터 고령세대까지 평생교육부터 다양한 지역주민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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