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법률리스크 관리를 위한 전직원 법무교육 실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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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컴플라이언스(법규준수) 시스템을 확립하고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법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전문가인 법무법인 율로 이은수 변호사를 초빙하여 채권양도 및 공사도급과 관련한 기초적인 법률내용에 대해 다뤘으며, 부서장 및 직원 102명이 참여했다.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법률지식을 향상시켜 원활한 업무 수행은 물론 잠재적인 소송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복잡하고 급변하는 제도적 환경 속에서 임직원들이 기준과 절차를 준수하여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며“전직원이 리걸 마인드(Legal Mind)를 함양하고 원칙을 지킴으로써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더 나은 부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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