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는 고용노동부와 동래구청의 지원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세~34세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청년을 발굴하여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도전(5주이상)△도전+중기(15주이상)△도전+장기(25주이상)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수시 프로그램에 따라 5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참여수당을 지급하고 이수 및 취업인센티브까지 포함해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도전(1회, 20명), △도전+중기(3회, 40명)△도전+장기(2회,30명) 3개과정 6회 진행으로 총 90명이다.

참여 희망 청년들은 '워크넷-고용복지정책-청년도전지원사업' 에서 운영기관을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로 선택하거나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이숙련 관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장기미취업으로 지친 청년들의 마음안정과 활력증진, 자신감 회복으로 취업도전의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