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총장 한수환) 대학원 인공지능학과(주임교수 정석찬) 4기 일동이 지난 9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전달식에서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학원 인공지능학과는 2021년부터 선배들이 대학원과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매년 1천만원씩 전달하고 있다.

이의정 기수 회장은 “대학원 인공지능학과에서 수준 높은 인공지능 관련 수업을 제공해주어 감사하고, 학과와 후배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지역의 관련 산업을 이끌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의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역 ICT 분야 혁신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8년간 약 180억 원을 지원하는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2020학년도부터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재직자과정을 운영 중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