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 저학년생 적응력 제고” 진로교육·비교과설명회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상담임상심리학과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경력을 돕는 로드맵 교육과 비교과설명회를 지난 4월 8일 가졌다. 이날 상담임상심리학과 김민정 교수는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지도사, 직업상담사, 놀이치료 및 미술치료사로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성공적 대학생활과 진로설계를 위해 로드맵에 따른 교과와 자격증 취득, 동아리 경험, 다양한 봉사활동 등 비교과 활동도 소개했다.
진로로드맵 교육에 참여한 윤재원(2학년) 학생은 ‘진로를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참여하여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라고 말하였다.
상담임상심리학과 김경미 학과장은 “앞으로도 교과-비교과 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의 주체적인 대학생활을 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학과는 상담 뿐만 아니라 임상심리학의 전문가를 배출하고, 다방면에서 요구하는 상담임상심리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맞추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