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지난 4월 2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부산지역 우수 로컬크리에이터를 섭외하여 재학생 및 지역사회와 창업 노하우 등을 공유토록 하는 야무진 비교과 프로그램 ‘로컬 메이커스 스쿨’을 무료로 진행한다.

동명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단(단장 노성여)의 로컬 메이커스 스쿨은 총 7가지 프로그램으로, 로컬의 자원을 활용한 제품과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며 자신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견해낼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컬 푸드(대저 토마토 막걸리 제작), ▲로컬 굿즈(부산바다 수제 비누 및 비건 로컬 샴푸 제작), ▲로컬 영상(로컬 촬영 실습, 영상 편집 및 릴스 제작), ▲로컬 캐릭터 디자인 ▲로컬 지도 제작 클래스 등으로 흥미롭고 다채롭다.

노성여 단장은 “많은 학생들이 로컬크리에이터와 로컬창업에 대한 여러가지 체험을 통해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로컬크리에이터, 로컬 창업에 관심 있는 동명대 재학생, 지역 주민들은 동명대 t-up 및 https://linktr.ee/si0gan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