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공동육아나눔터 3개소, 돌봄품앗이 전체모임‘버섯나라 품앗이’진행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13일, 공동육아나눔터(옥포동, 아주동, 상문동) 3개소 돌봄 품앗이 회원 30가정이 참여한 품앗이 전체 모임‘버섯나라 품앗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돌봄 품앗이 활동은 일운면에 있는 버섯아이 교육농장에서 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회원 가정들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품앗이 회원 황0샨씨는 “그 동안 육아 품앗이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되었고, 이번 전체 모임을 통해 다른 그룹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 공동육아나눔터(3개소)는 부모 등 양육자들이 함께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도 공유하고 장난감과 도서를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지역 내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시프로그램과 돌봄 품앗이를 운영하며 자발적 돌봄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와 관련한 문의는 옥포동 ☎ 688-5816, 아주동 ☎682-4942, 상문동 ☎635-4955으로 하면 된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