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감만종합사회복지관 위기가정 아동 지원 ‘초록이점빵’ 업무협약

박승봉 부산닷컴 기자 sbpar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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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강미나 남구 부구청장, 진동명 감만종합사회복지관장 (좌로부터) 강미나 남구 부구청장, 진동명 감만종합사회복지관장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와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은 4월 22일, 위기가정 아동 지원 ‘초록이점빵’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외부지원사업 ‘초록이점빵’에 선정되어 사업비 20,000천원을 지원받아 남구청과 컨소시엄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초록이점빵’은 올해 11월 30일 개점하는 아동권리형 마켓으로 초록이점빵 이용권(17만원 상당)으로 아동들이 직접 필요한 것을 선택하여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초록이점빵’ 참여자는 사연 심사로 선정되며 선정된 아동들에게는 웰컴키트(생필품), 문화체험활동 기회, 초록이점빵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진동명 관장은 “남구청 드림스타트와 함께‘초록이점빵’을 추진하게되어 남구 전역의 어려운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본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승봉 부산닷컴 기자 sbpar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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