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중앙동지사협, 취약계층 이부자리 세탁서비스 지원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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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수희, 서덕순)는 지난 22일과 24일 ‘새봄맞이 이부자리 세탁서비스’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인 본 세탁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및 중증질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겨우내 사용했던 이불을 수거․세탁하여 배달해주는 사업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며, 아울러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해서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탁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 이불은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서 다시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덕순 민간위원장은 “이부자리 세탁서비스를 통해 해당 가정에도 따뜻한 봄볕이 스미듯 봄날의 행복함이 가득하기를 바라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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