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산동, ‘머리튼튼 마음쑥쑥 학습지 지원사업’ 협약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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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복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현, 박임순)는 지난 18일 ㈜대교눈높이 부산동래교육국(국장 정명숙)과‘머리튼튼 마음쑥쑥 학습지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머리튼튼 마음쑥쑥 학습지 지원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제로사업 「우리동래(東萊) 천사」후원금을 활용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것으로 지원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개별상담을 통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주 1회 학습교사가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성장환경을 확인하고, 아동학대 등 위기상황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된다.


㈜대교눈높이 부산동래교육국은 교육비 일부를 지원하고, 아동학대예방 및 관련한 내용을 확인하여 복산동에 제공함으로써 교육지원 외에도 민간사회안전망으로써 역할을 수행하여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협력한다.


정명숙 대교눈높이 부산동래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보다 심층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복산동장은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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