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니저 기관인 구평종합복지관과 함께 ‘주민 만남 캠페인’과 ‘보건·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환경보호 다짐과 저금통 만들기·부직포 가방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이 쉽게 복지관이나 주민센터에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평상시 궁금했던 복지 관련 문의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상담 제공과 사회적 고립가구 조사, 보건(혈압·혈당) 서비스가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