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어패류 방류행사 개최
바다의 날 기념… 강도다리 치어, 전복 치패 5만 미 방류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좌측 네 번째)과 정종복 기장군수(좌측 두 번째) 및 구혜진 기장군의원(좌측 세 번째)이 어패류를 방류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 일원에서 ‘제27회 고리원자력본부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해 양식한 어패류를 지역 해역에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하여 정종복 기장군수, 지역 주요 인사, 어촌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강도다리 치어 3만 미, 전복 치패 2만 미 등 총 5만 미의 어패류를 방류했다. 강도다리 치어는 행사 당일 참석자들과 함께 월내항 인근 해역에 직접 방류하고, 전복 치패는 생육 환경을 고려해 지난달 28일 길천, 월내 어촌계 해역에 사전 방류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앞줄 우측 네 번째), 정종복 기장군수(앞줄 우측 다섯 번째), 기장군의회 의원들 및 행사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어패류 방류행사는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사업 가운데 하나로 고리원자력본부는 현재까지 넙치 35만 미, 참돔 167만 미, 강도다리 32만 미, 전복 76만 미 등 총 310만 미의 어패류를 방류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어패류 방류행사가 기장지역 어촌경제 활성화와 수산자원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지키고,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친하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