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사꾼, 융복합6차도시스마트팜 선진지 견학지로 각광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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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사꾼(대표이사 전정욱)은 지난 27일 스마트팜6차산업을 선도하는 용호별빛공원 별빛팜에서 금곡영농조합법인 리더 및 참여 농가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금곡영농조합법인의 주최로 ㈜세울컴퍼니가 주관하는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교육·컨설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도시농사꾼은 금곡영농조합법인 리더들과 농가 대표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현장 간담회를 주최하며 조직운영 노하우를 상호공유하고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도시농사꾼은 ISO냉동컨테이너를 활용한 스마트팜인 "큐브팜"을 제작·운영하여 농산물을 재배, 판매까지 하고있는 융복합6차도시스마트팜 구축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특히 본사가 있는 별빛팜에서는 문화, 관광 컨텐츠와 함께 하는 융복합6차도시스마트팜(단지)을 활용한 농업의 대중화, 실증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하고 있다.

별빛팜은 항만유휴부지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팜 단지로, 전체 13개동 중 8개의 재배동과 함께 5개동에 제품전시실, 로컬푸드점, 카페 등을 설치해 팜투어 및 스마트팜 체험, 스마트팜 작물재배 교육도 실시해 시민들에게 스마트팜 및 도시농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금곡영농조합법인은 융복합6차도시스마트팜의 공동농업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과 사업 분야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현장 견학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며 융복합6차도시스마트팜 분야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도시농사꾼의 박경란 연구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의 스마트팜 기술과 노하우를 나누고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 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농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도시농사꾼은 앞으로도 융복합6차도시스마트팜의 선도적 역할을 맡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농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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