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사꾼, ‘제16회 연제구 장애인협회 발전전진대회’ 부산광역시교육감상 수상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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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사꾼 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전정욱)은 지난 24일 부산광역시연제구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연제구 장애인협회 발전전진대회’에서 부산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거제교회, ㈜도시농사꾼 등 여러 후원사가 참여했으며 지역사회발전과 연제구 장애인복지 증진 기여자에게 시상 및 감사·공로패를 전달하였다.

㈜도시농사꾼은 ISO냉동컨테이너형 스마트팜 ‘큐브팜(CUBE FARM)’을 활용하여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및 스마트팜 체험, 교육, 관광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융복합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 콘텐츠를 통합한 새로운 융복합 6차 도시 스마트팜(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도시농사꾼은 스마트 농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으며, 발달 장애인, 고령자, 청년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 통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융복합6차도시스마트팜과 연계한 장애인 표준 사업장 조성(인증) 및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농사꾼 전정욱 대표이사는 “청년층, 고령층, 발달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직업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장애인이 사회에서 더욱 평등하게 함께 할 수 있는 복지사회를 실현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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