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자락 ‘농막 화재’로 헬기 4대 투입… 인명피해 없어(종합)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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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산림 태우고 약 2시간 만에 진화 완료

최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부산 금정산 자락에서 불이 나 산림이 훼손됐다. 독자 제공 최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부산 금정산 자락에서 불이 나 산림이 훼손됐다. 독자 제공

부산 금정산 자락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주변 산림이 훼손됐다.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께 부산 북구 금곡동 금정산 자락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야산에 위치한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농막과 주변 수목을 태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 4대를 동원해 오후 4시 43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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