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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생활문화과, 만학도 1기생 졸업작품 발표회 개최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지난 10일 관광센터에서 생활문화과 만학도 1기생들의 졸업작품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2년간 학업에 매진해 온 시니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공개하는 ‘품위 있는 배움의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장은 교육을 향한 열정과 성취감으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해피랜드’ 동아리 활동을 중심으로 한 학업 성과를 발표하는 한편, 입학부터 졸업까지의 다양한 추억을 담은 사진전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특히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첫째, 학생들의 자서전을 모아 발간한 출판 기념회와 함께 이윤희 학생의 개인 출간 기념 행사가 진행되어 큰 감동을 주었다. 둘째, 한지공예·사진·드로잉·수채화 등 수업을 통해 완성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돼 시니어 학습자들의 예술적 역량을 여실히 보여줬다.
생활문화과 서진환 교수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이 부산여대에서 쌓아온 행복한 기억과 학습 성과를 졸업 작품으로 담아내 준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의 삶에서도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문화과는 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2년 전 신설된 학과이다. 국내외 여행, 차 문화, 인문학, 미술, 음악, 디지털 리터러시, 파크골프, 필라테스 등 다채로운 정규 대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새로운 배움을 꿈꾸는 시니어 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12-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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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스마트건강운동과, 전국 생활체조·댄스 경연대회 수상 쾌거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스마트건강운동과가 최근 열린 제14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생활체조·댄스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공 역량과 실기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 팀은 시니어부 건강체조 1위로 전체대상, 일반부 생활댄스 1위, 그리고 문희숙 교수의 지도자상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팀은 체계적인 동작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건강체조 부문 전체대상을 수상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전공 수업에서 다져온 기초 체력과 동작 이해도를 바탕으로 안정된 라인과 정확한 표현력을 선보였으며, 무대에서의 팀워크 또한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 생활댄스팀 역시 활력 넘치는 안무와 정확한 리듬감으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1위를 차지했다. 생활댄스의 특징을 살린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감각적인 표현력이 돋보였으며, 다양한 장르와 동작 변환을 능숙하게 소화해 경쟁 팀들과의 큰 차별성을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문희숙 교수가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본교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도자상은 우수한 지도를 통해 참가팀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대회 성과에 기여한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 성과가 교수진의 지도력과 학생 중심 실기 교육의 결과임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수상이다.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앞으로도 다양한 실전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실기 능력과 현장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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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라이프케어계열, 지역사회 융복합 공헌활동 프로그램 진행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라이프케어계열이 2025학년도 지역사회 융복합 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강진, 해남, 진도 일원에서 진행하며 전공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교류를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학년 스마트건강운동전공 45명, 생활문화전공 19명, 시니어모델전공 11명, 그리고 2학년 스마트건강운동과 24명, 생활문화과 19명 등 총 11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백운동원림, 월출산 다원, 강진 김영랑 생가, 진도 운림산방 등 주요 문화 유적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문화학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의 역사·예술적 배경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 기반 학습으로 문화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시야를 확장했다.
또한 진도군 노인복지관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각 전공의 특성을 살린 공연 발표가 펼쳐졌다.
스마트건강운동전공 학생들은 라인댄스와 생활체조, 파소도불레 무대를 선보였고, 시니어모델전공은 모델 워킹 공연을 통해 전문성을 드러냈다. 생활문화전공 학생들은 노래 발표로 참여 어르신들과 교감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일정 중 진행된 특강은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 개발을 돕는 다양한 내용을 포함했으며, 1·2학년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년 간 교류와 전공 간 융합의 시너지도 극대화됐다.
라이프케어계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반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 고도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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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스마트건강운동과, 몽골서 국제 생활체조 친선교류 성료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스마트건강운동과가 부산광역시체조협회와 공동으로 몽골에서 국제 생활체조 친선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생활체조 분야의 국제적 협력과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는 몽골체조연맹과 부산광역시체조협회 간의 우의와 협력 강화를 기반으로, 민간 차원의 생활체육 교류를 통해 국가 간 우호 증진과 상호 이해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과 참가단은 몽골 현지 체육 전문가 및 체조 동호인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체조 종목과 지도 기법, 훈련 방식에 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생활체조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체조 동호인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참가단은 몽골 선수단과의 친선대회와 공동 워크숍을 통해 양국의 생활체조 흐름과 훈련 체계에 대해 함께 분석하고, 실기 시연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부산광역시체조협회 생활체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 교류도 함께 이루어졌다. 참가단은 몽골의 훈련 환경과 체육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국제훈련캠프 운영 가능성과 환경 구축 방안 등에 대해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건강운동과는 “이번 국제 친선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추고 다양한 체조 문화와 훈련 방식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교육적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생활체조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국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5-12-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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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RISE사업단, ‘지역사회 네트워크 ESG 특강’ 개최
부산여자대학교 RISE사업단에서는 부산형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DRB 사회공헌플랫폼 Campus D 고촌 홀에서 2025 지역사회 네트워크 ESG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지역 기관 및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ESG 기반의 지역사회 공헌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대전환의 시대, 우리기업의 사회공헌 방향은?’을 주제로 김&장 법률사무소 사회가치혁신그룹 김민석 그룹장이 강연을 맡았다. 김 그룹장은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부산여자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지역기업협업센터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프로그램 및 지역 상생 모델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기관·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실질적 교류의 장을 이어갔다.
최영철 지역기업협업센터장은 “부산형 RISE 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을 촉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ESG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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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월드다가치, 유학생 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가 부산에 본사를 둔 AI기반 다국어 플랫폼 기업인㈜월드다가치(대표 권해석)와 외국인 유학생의 소통지원 및 생활정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가진 협약식에는 부산여대의 장보권 취업혁신처장 등 대학관계자들과 월드다가치의 권해석 대표와 김상현 부대표, 백상화 상무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으로 증가 중인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생활적응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 취업·아르바이트 연계, 지역사회 정주 등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월드다가치는 △유학생 맞춤형 다국어 안내서비스 △문화·생활적응 프로그램 운영 △지역연계 지원체계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부산여대는 글로벌 소통채널을 확보를 통한 해외인재 유치역량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장보권 취업혁신처장은 “언어장벽과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에게 실질적 정보제공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넓히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해석 월드다가치 대표도 “부산여대는 외국인 유학생 증가세가 뚜렷한 대학 중 한 곳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정주지원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다국어 소통서비스와 지역연계를 통해 유학생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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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2학기 Trend Watching 글로벌 창업캠프 참가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지난달 28~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5-2학기 Trend Watching 글로벌 창업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Trend Watching 글로벌 창업캠프’는 부산권 10개 대학이 공동운영 중인 ‘AI 기반 창업마케팅’ 교과목의 협업 프로그램으로 10개 대학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도쿄 현지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며 글로벌 창업 아이템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이튿날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 부산여자대학교 학생들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기열 RISE 사업단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학생들이 직접 해외 시장을 경험하며 창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글로벌 창업캠프가 새로운 관점을 열어주고 향후 도전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창업 역량을 강화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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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부산진구 찐 스타트업 캠퍼스 IR피칭 경진대회 성료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RISE사업단은 부산진구청과 부산진구 내 3개 대학(부산여대, 동의대, 동의과학대)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부산진구 찐 스타트업 캠퍼스’의 마지막 일정인 IR피칭 경진대회를 지난달 27일 부산 비즈니스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찐 스타트업 캠퍼스’ 프로그램은 부산진구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청년 창업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창업 교육을 통한 지역 청년 스타트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로 3년째 운행되고 있다.
이번 IR피칭 경진대회에서 부산여자대학교 학생들은 우수한 창업 역량을 발휘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SNs팀(팀장 간호학과 손영성)이 투석환자 전용 지혈대를 주제로 한 창의적인 아이템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부산진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어준희팀(팀장 호텔외식조리과 어준희)은 ‘전통과 즐거움, 부전시장에서 만나다’라는 프로젝트를 발표해 우수상(부산여자대학교 RISE 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장기열 RISE사업단장은 “부산지역 내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IR피칭 발표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창업 생태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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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직원 진로·취업지도 역량 강화 집체연수’ 실시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대학 구성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직원 진로·취업지도 역량 강화 집체연수’를 지난달 25~26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취업혁신처와 사무처가 부서를 나누어 각각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취업혁신처 집체연수에서는 ‘취업지도 혁신: 대학 직원 실무 및 상담역량에 바로 쓰는 생성형AI 120% 활용법’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A조는 오전(9:00~12:00), B조는 오후(13:00~16:00)로 나누어 창조관 3층 교양컴퓨터3실에서 연수가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성형AI 기반 상담·문서 작성·취업지원 활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다음날 26일에 열린 사무처 연수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의 역량설정과 조직 내 상호존중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업무 몰입도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A조는 13:00~15:00, B조는 15:00~17:00 일정으로 중앙도서관 1층 자기주도학습실에서 진행됐다.
정영우 총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 행정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실무 역량과 조직 소통력을 강화하는 것이 학생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체연수를 통해 부산여자대학교는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뿐만 아니라 협력과 존중을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025-12-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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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대 RISE사업단, ‘AHIA 선진현장 해외연수’로 글로벌 역량 강화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RISE사업단은 지난 15~22일까지 6박 8일간 독일에서 ‘2025 AHIA 선진현장 해외연수 및 뒤셀도르프 MEDICA 참가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항노화산업(고령친화·실버테크) 분야의 글로벌 흐름을 체감하고, 지역 기반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혁신 인재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사업은 부산여자대학교 RISE사업단과 지역기업협업센터(RICC)가 주최·주관했으며,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 2025를 직접 참관하며 글로벌 의료기기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확인했다.
연수 기간 동안 부산 헬스케어 혁신 라운드테이블, NRW주정부 정책간담회, 뒤셀도르프시 대외산업협력팀 정책간담회, 산업현장 방문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유럽 현장의 정책·산업·기술 동향을 직접 체감했다.
참가 학생들은 “MEDICA를 직접 보며 헬스케어 기술의 빠른 발전 속도를 실감했다. 진로를 의료기기 분야로 확장해보고 싶다는 확신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장기열 RISE사업단장은 “이번 해외연수는 지역 대학생과 산업체가 함께 해외 선진현장을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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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RISE사업단, 동구 지역아동센터 6곳과 산학협력 체결
부산여자대학교 RISE사업단이 27일 부산시 동구 내 지역아동센터 6곳과 ‘글로벌 생활안전 교육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주노동자·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 기관은 좌천지역아동센터, 어깨동무수정지역아동센터, 엘림지역아동센터, 한아름지역아동센터, 해솔지역아동센터, 꿈나무수정지역아동센터이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기관으로 함께했다.
정영우 총장은 “지역사회 안전 환경 조성에 대학이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협력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열 RISE사업단장은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은 교육과 돌봄이 만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희영 재난안전교육센터장은 “아동과 보호자, 이주민 가정의 안전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부산여대 RISE사업단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보호자,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대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교육에는 부산광역시간호사회 간호돌봄 봉사단도 함께 참여한다.
2025-11-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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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부산미용고등학교 학생 대상 전통문화 체험 ‘문화학교’ 운영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전통문화 체험 문화학교’에 부산미용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부산여자대학교 다도관에서 진행되는 문화학교는 다도 예절 교육, 차의 역사 알아가기, 전통 차 마시기, 다식 체험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어 부산지역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그리고 외국인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꾸준히 신청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산미용고등학교 학생들은 다식 체험과 차 예절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도와 다식 체험이 인상 깊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산여자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대학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또는 이메일(dado@bwc.ac.kr)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인원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산여자대학교 정영우 총장은 “전통문화를 몸으로 배우며 예절과 마음가짐까지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1-26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