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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충북도의회 행안위 방문… 119항공대 재난대응 우수사례 공유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진호)는 오는 30일 충북도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19항공대를 방문해 소방항공대 운영체계와 재난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북소방본부의 2028년 신규 중형 소방헬기(AW-139) 도입을 앞두고 타 시·도의 소방항공대 운영 및 정비체계, 항공안전 관리, 인력·근무체계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19항공대의 주요 업무와 운영현황을 소개하고, 소방헬기 운용·정비와 출동·구조활동, 항공안전 관리 등에 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격납고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소방헬기 운용·정비체계 △인력 및 근무체계 △재난현장 출동·구조체계 △항공안전 관리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부산소방 119항공대는 산악·해상·도심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응급환자 이송, 화재진압 등 항공구조·구급 임무를 수행하며 입체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소방이 축적해 온 소방항공 운영 경험과 재난대응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도 소방기관 간 우수사례와 현장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협력해 소방항공 분야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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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수난사고 대응역량 강화 위한 수난전문구조대 훈련 실시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진호)는 22일 대형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수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수난전문구조대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수난사고 발생시 119특수대응단 및 부산 12개 소방서에서 차출된 수난전문구조대원의 수중수색기법 숙달과 구조대간 협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구조대원들의 수중수색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각 구조대의 수색기법과 현장 대응절차를 공유함으로써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안성호 119특수대응단장은 “수난사고 현장은 수중이라는 특수한 환경으로 인해 구조대원 개인의 전문성과 대원 간 유기적인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반복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수난구조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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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11월까지 공동주택 세대점검 당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공동주택 세대점검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오는 11월 30일 종료됨에 따라, 입주민과 관리주체에 11월까지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민 또는 관리주체는 2년 이내에 세대 내 소방시설에 대한 외관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관리주체는 세대별 점검 현황을 작성·보관해야 한다.
점검 대상은 세대 내 설치된 감지기, 스프링클러, 완강기, 대피공간 등이며, 소방시설의 외관상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소방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입주민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해 온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오는 11월 30일 종료됨에 따라 12월부터는 세대점검 미실시 건에 대해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소방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별 점검 실시 여부와 점검 현황표 작성·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는 표본조사를 실시하고, 미점검 세대에 대해서는 점검 방법을 안내하는 등 자율적인 점검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입주민들이 과태료 부과에 앞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를 통한 안내와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세대점검 방법과 관련 서식, 참고 영상은 부산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소방청 공식 유튜브,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호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세대 내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가족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안전시설”이라며 “과태료 부과에 앞서 11월까지 세대점검을 반드시 완료해 주시고, 평소에도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9-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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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119특수대응단, 119구조견·드론 합동 수색 훈련 실시
부산소방재난본부 119특수대응단은 지난 15~17일까지 3일간 금정산 등 출동 다수지역에서 실종자 및 조난자 수색을 대비한 ‘119구조견·드론 합동 수색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육상 접근이 어렵거나 시야 확보가 제한되는 지역과 광범위한 재난 현장에서 119구조견과 소방드론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수색 효율을 높이고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광범위한 산악지역에서 구조대상자가 실종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같이 진행됐다.
소방드론이 고성능 열화상 카메라와 실시간 영상 전송 시스템을 활용해 넓은 구역을 빠르게 수색하여 확보한 구조대상자의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119구조견과 핸들러가 현장에 즉시 투입, 정밀 수색을 실시하여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확인했다.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119구조견의 정밀한 후각 능력과 드론을 활용한 광범위한 수색능력을 연계한 수색체계의 현장 대응력을 높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안성호 119특수대응단장은 “119구조견의 뛰어난 후각과 소방드론의 넓은 시야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면 광범위한 재난 현장에서 수색효율을 높이고 수색 사각지대 및 범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수자산과 첨단 기술을 연계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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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119특수대응단, 고위험임산부 응급처치 교육 실시
부산소방재난본부 119특수대응단(단장 안성호)은 지난 17~18일까지 이틀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센터장 조현진)와 함께 부산·울산·경남 소방항공대원을 대상으로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헬기를 이용해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항공대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9특수대응단 내에서 진행되었으며, 부산 14명, 울산 8명, 경남 6명 등 총 28명의 항공대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헬기 이송이 필요한 고위험 임산부·신생아의 대표 증례 학습을 시작으로, 응급분만 발생 시 표준 절차에 따른 헬기 내 분만 및 분만보조 시연, 헬기 내 응급분만 대응 시뮬레이션 실습 등 실전을 방불케 진행됐다.
안성호 119특수대응단장은 “헬기 이송 중에는 지상과 달리 협소한 공간과 소음·진동 등 제약이 많아 대원들의 숙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에서 익힌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울·경 3개 시·도 소방항공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위험 산모·신생아 응급 이송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전국 항공대원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9-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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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우수상’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진호)는 지난 17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8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을 개발하고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8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 학술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 대표로 참가한 사하소방서 연구팀은 ‘AI 통합 지원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진압전술을 활용한 도시형 산불 대응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도심 인근 산림에서 발생하는 도시형 산불의 구조적 한계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대응 문제점을 분석하고, 산불 현장에서 분절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각종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현장지휘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통합 지원체계와 데이터기반 진압전술을 제시했다.
특히 산불 발생지역의 지형·기상·산림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현장 대응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던 산불 대응체계를 데이터와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지휘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진호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바쁜 현장 활동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연구에 매진해 좋은 성과를 거둔 사하소방서 연구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가 산불 대응 패러다임을 경험적 직관에서 과학적 지휘로 전환하는 중요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소방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방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구해 국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9-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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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18개 과제 본격 추진하며 ‘조직 혁신’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최근 감사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여, 지난 한 달간 지적 사항에 대한 보완을 넘어 조직 전반의 문제와 관행을 다시 살피고 근본적인 혁신에 나서기 위해 ‘조직혁신 TF’를 운영했다. 인사·행정·감찰·현장대응 등 조직 운영 전반을 점검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4대 분야 18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과제 발굴 과정에서는 일선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제기된 불합리한 관행과 개선 요구를 반영했다. 부산소방은 18일 본부와 소방서 주요 지휘관이 참석한 회의에서 과제별 실행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부산소방 내 노동조합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세부 추진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직혁신 추진방안은 △기준과 경력이 반영되는 공정인사 △관행을 바꾸는 효율적 행정 △자정과 검증이 작동하는 조직관리 △현장에서 통하는 실질적 재난대응 등 4대 분야로 구성됐다.
공정인사 분야에서는 인사배치 정보와 경쟁현황 공개를 확대하고, 본부 전입심사의 평가기준과 절차를 객관화한다. 아울러 인사담당관 신설을 통해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효율적 행정 분야에서는 근무성적평정의 디지털 전환과 평정기준 개선, 회계·계약 전문교육 및 지원체계 강화, 기간제 채용절차 표준화를 추진한다. 규정 없이 반복되는 업무는 ‘행정업무 일몰제’를 통해 정기적으로 폐지·개선 여부를 점검한다.
자정과 검증 분야에서는 외부 노무상담을 활용한 신고 지원, 익명제보 분석을 통한 예방감찰, 징계기준 매트릭스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상조회 회계관리 투명성 강화, 감찰처분심의회 전문성 보강, 외부강의 신고·관리체계 개선 등을 통해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높인다.
현장대응 분야에서는 신규 소방공무원 대상 직무 심화교육과 성장관리제를 도입하고, 대형재난 시 지휘업무를 지원하는 긴급구조현장지휘대 지원팀을 운영한다. 또한 소방서 현장대응 기능을 지휘·지원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 전문교관과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현장경험 기반 교육훈련체계를 구축한다.
이진호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조직혁신은 잘못된 관행과 문제를 스스로 바로잡는 자정과 함께, 불합리한 제도와 업무방식을 개선해 조직의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혁신의 과정”이라며 “18개 과제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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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추석 연휴 화재 예방 당부… “음식물 조리·배터리 충전 주의”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진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부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 내 화재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화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68건(일평균 약 6.2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13명(사망 1명, 부상 12명)의 인명피해와 약 5억 3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연휴 중 영도구 동삼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사망 1명, 부상 6명)의 인명피해와 약 1억 5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바 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62건(36.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비주거 시설 중에서는 음식점·상점 등 생활서비스 시설 화재가 31건(18.5%)으로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사이(46건, 27.4%)에 화재가 집중되었다. 발화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45건(26.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37건(22%), 담배꽁초 20건(11.9%) 순이었다. 특히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화재의 점유율은 평상시 대비 6.8%p 높아 연휴 기간 가장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소방본부는 명절 음식 조리 시 자리를 비우지 말 것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튀김·전 요리에 흔히 쓰이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높아 발화 위험이 크다. 만약 식용유에 불이 붙었을 때 물을 뿌리면 기름이 사방으로 튀면서 급격한 화염 확대와 화상을 유발하므로 절대 물을 뿌려서는 안 된다. 식용유 화재 시에는 가스 밸브를 즉시 잠그고 뚜껑을 덮어 산소를 차단하거나 주방용(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귀성길 장기간 집을 비우기 전 전자기기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화재가 잇따르는 리튬이온 배터리(전동 킥보드, 전기자전거, 보조배터리 등)는 과충전 시 열폭주 현상으로 화재 위험이 급증하므로, 외출 전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분리하고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장시간 충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진호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명절을 위해 가정 내 기본적인 화재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부산 소방은 연휴 기간 24시간 특별경계근무와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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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119항공대, 항공사고 대비 ‘헬기 비상탈출 합동훈련’ 실시
부산소방재난본부 119특수대응단은 14~16일까지 3일간 부산·울산·경남 119항공대 소속 조종사, 정비사,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항공기 비상상황 발생 시 생존능력과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헬기 비상탈출 합동훈련(HUET, Helicopter Underwater Escape Train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비상착수(Forced Ditching), 기체 전복(Capsize), 조종석 및 객실 침수 등 실제 항공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교육으로, 영남권 119항공대의 항공안전 수준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항공대는 산불진화, 응급환자 항공이송, 인명구조, 수난·산악 구조, 국가적 재난 대응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임무가 악천후와 야간, 산악 및 해상 등 위험도가 높은 환경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특성상 항공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승무원의 생존능력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관리 요소로 꼽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비상절차 교육을 넘어 실제 헬기 객실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한 전문 훈련장비를 활용하여 항공기가 수면에 비상착수한 후 전복되는 상황을 재현했으며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야와 수압, 방향감각 상실 등 실제 사고와 유사한 환경에서 침착하게 탈출하는 절차를 반복 숙달했다.
또한 전문교관의 지도 아래 국제 항공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비상 상황에서도 표준절차(Standard Operating Procedure)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부산·울산·경남 119항공대 소속 항공 운항 요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관별 운항 경험과 안전 사례를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됐다.
안성호 119특수대응단장은 “항공사고는 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한 번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영남권 합동훈련을 통해 항공대원 개개인의 생존 역량은 물론 기관 간 협력체계도 더욱 강화 하여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소방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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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만 피서객 안전 지켰다”… 부산 119시민수상구조대 82일간 활약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5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 연장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올여름 82일간 부산지역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진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지역 해수욕장에는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2천 2백만여 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부산소방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폭염과 늦더위 속에서도 해수욕장 곳곳에 촘촘한 수상 안전망을 구축하며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켰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올여름 인명구조 93명, 병원 이송 36명, 응급처치 1048명, 위험요인 계도와 해파리 포획 등 1834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하는 등 총 3011건의 현장 안전활동을 펼쳤다.
수많은 피서객이 몰렸지만 물놀이 구간 내 물놀이로 인한 사망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써 부산은 13년 연속 해수욕장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이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례도 있었다. 지난달 5일 송정해수욕장에서 익수자 A씨(60대·남)가 발생하자 현장에 있던 구조대원들이 즉시 물 밖으로 구조한 뒤 전문심장소생술을 실시했다. A씨(60대·남)는 병원 이송 중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했으며, 치료를 마치고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친 파도 속에서 수상레포츠 이용객을 구조하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지난달 16일 다대포해수욕장 서측 모래섬에 체력이 떨어져 고립된 서핑객 B씨(30대·남)를 발견한 구조대원들은 3.1m에 달하는 높은 파고 속에서 250m를 직접 헤엄쳐 구조했다. 같은 달 22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체력 고갈로 해상에 고립된 서핑객 C씨(10대·여)를 제트스키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신고 접수 후 단 3분 만에 구조가 이뤄졌다. 지난달 14일 광안대교 인근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받은 근무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 2명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3분 만에 수면에 떠 있던 운전자 D씨(40대·남)를 구조했다.
이처럼 82일간 반복된 순찰과 긴장의 시간이 쌓여 ‘13년 연속 해수욕장 내 물놀이로 인한 사망사고 제로’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진호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올여름 2천 2백만여 명의 피서객이 안전하게 부산의 바다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수상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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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응급환자 이송 총력”… 부산소방, 응급의료기관과 협력 강화
이진호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7일과 1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환자의 원활한 이송과 신속한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동아대학교병원과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응급의료 현장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증가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구급대가 중증응급환자를 적정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본부장은 이날 각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의 적극적인 수용과 원활한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병원의 중증응급환자 수용 현황을 공유하며 현장 구급대와 병원 간 긴밀한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상반기 부산소방 119구급대가 이송한 Pre-KTAS Lv.1·2 중증응급환자는 총 1만 788명으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1038명(9.6%)으로 가장 많았고, 동아대학교병원 1037명(9.6%), 부산대학교병원 814명(7.5%)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3개 병원은 전체 중증응급환자 이송의 26.8%를 차지하며 부산지역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병원 선정 지연을 줄이기 위해 이송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정부의 응급환자 이송체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결정위원회’의 부산 도입을 앞두고 병원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위원회에는 응급실 당직의사와 구급대, 119상황실이 참여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병원 선정을 지원한다
이진호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정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과 의료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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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지킨다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진호)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추석 연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부산에서 추석 명절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68건이다. 이로 인해 13명(사망 1명, 부상 12명)의 인명피해와 5억 3699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부산소방은 백화점·대형마트·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와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여부 등을 불시에 확인한다.
부산지역 전통시장 173곳에 대해서는 10% 내외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심야시간대 상인회 중심의 화재예방 순찰도 강화한다.
이진호 본부장은 부전마켓타운과 강서구 대형 물류시설인 엘스퀘어 미음, 감만동 위험물시설 등 주요 화재취약대상을 차례로 방문해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현장 관계자에게는 화재위험요인의 사전 제거와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하루 평균 구급 출동은 595건, 이송 인원은 308명으로 평상시보다 각각 13.3%와 8.5% 증가했다.
원활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의료기관 방문도 함께 추진한다. 소방재난본부장과 소방서장 등은 동아대학교병원 등 부산지역 응급의료기관 29곳을 찾아 추석 연휴 응급환자 수용과 신속한 병원 선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
추석 연휴에는 부산지역 12개 소방서와 77개 구급대가 특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역·터미널과 공원묘역 등 귀성객과 성묘객이 몰리는 장소에는 구급차 등 소방차량을 탄력적으로 전진 배치하고 안전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에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 질병상담 등 응급의료 관련 문의가 집중된다. 특히 2025년 추석 당일에는 연평균 하루 처리 건수인 620건보다 203% 증가한 1877건을 처리했다.
이에 부산소방은 상담이 집중되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근무인력을 보강하고, 신고·상담 접수대를 기존 21대에서 최대 26대까지 확대 운영한다. 시민들은 추석 연휴에도 언제든지 119를 통해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운영 중인 약국을 안내받고, 응급처치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진호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순간에도 소방은 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을 지키고 있다”며 “고향으로 향하는 길부터 일상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