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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울산 발달장애인지원센터서 최중증발달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4일 울산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사각지대 없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U-meditown) 확립’의 일환으로,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건강관리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지속 가능한 건강 증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업치료과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 중재, 도전행동 기능분석, ABC 기록법 등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뤘다. 참여자들은 사례 기반 실습을 통해 도전행동의 원인 파악과 기록·관리 방법을 직접 익히며 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박윤희 작업치료과 교수는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건강관리 방법과 다양한 도전행동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며 “이번 교육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강의의 실용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2025-12-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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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트랙’ 성과 공유회 참여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일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열린 ‘2025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트랙’ 성과 공유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트랙’은 캐나다 뉴펀들랜드래브라도주의 요청으로 2024년 시범 운영된 뒤 우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확대된 프로그램이다. 전국 130개 전문대학 가운데 단 5개교만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춘해보건대학교가 포함돼 국제 교육 교류 역량을 입증했다.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에게 현지 유치원 취업 인터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 글로벌 취업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아영 학생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12주간 캐나다 뉴펀들랜드 세인트존스의 College of the North Atlantic(CNA)에서 현지 적응 교육과 유아교육기관 실습을 수행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2025년 참여 예정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이 상영됐으며, 온라인(Zoom)으로는 2024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김혜미 학생이 연결돼 캐나다 현지 취업 준비 상황을 전하며 후배들에게 조언을 전달했다.
정아영 학생은 “캐나다에서는 학습 결과보다 참여 과정을 중시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탐색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이 구성돼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뉴펀들랜드에서 영·유아교사로 근무하며 영주권 취득에도 도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유아교육 분야의 국제 현장학습과 글로벌 취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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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울산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3일 울산광역시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정덕모)에서 지역사회 고령층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사업 C1 단위과제인 ‘지역 체감형 복합재난 안전관리 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고령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난안전교육 모델을 마련하고, 안전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체감형 복합재난 안전관리 지원체계 강화 ▲지역사회 고령층 대상 맞춤형 복합재난 대응 교육 운영 ▲기타 상호 필요성이 인정되는 협력 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대응이 어려운 고령층의 안전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춰, 현장 중심의 실천적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방침이다.
춘해보건대학교 건강안전지원센터 김요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실습을 통해 고령층이 실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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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RISE사업단, 지역 아동 대상 맞춤형 돌봄·체험 프로그램 마무리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울산 지역 아동들의 체험 기회 확대와 정서·안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연령별·발달단계별 맞춤형 돌봄·체험 프로그램’을 지난달 28일 범서지역아동센터에서 마지막 회기를 진행하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8일부터 울주군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한 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총 8회 운영됐으며, 83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응급구조사 체험, 걷기놀이 명상, AI 융합놀이 등으로 구성해 신체·정서·인지 발달을 균형 있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응급구조사 체험’은 춘해보건대학교의 보건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응급구조과 임성민 교수와 김근영 교수가 주도하고 재학생들이 참여해 실제적인 응급처치 기술과 상황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걷기놀이 명상’은 자연 환경을 활용해 감정 인지와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줬고, ‘AI 융합놀이’는 놀이 기반 AI 기초 학습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에 기여했다.
송주연 늘돌봄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안전 역량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돌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아동 발달 특성에 부합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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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제13회 울주복지박람회서 건강서비스 제공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지난달 29일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울주복지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 지역 건강취약계층과 만성질환자의 통합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와 치위생과 교수진 및 재학생이 함께했다.
현장 건강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노인 대상 구강보건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구강 관리 교육과 더불어 치매·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 모니터링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간호학과 임현화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직접 측정하며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치위생과 황세현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할 수 있었고, 지역사회 구강 건강 증진에도 기여했다”며 “학생들의 사회적 책임의식 또한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문제 조기 발굴과 지속적인 관리 기반 마련,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지속 구축할 계획이다.
2025-12-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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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 ‘꽃차테라피 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지난달 29일 해악관 606호에서 ‘꽃차테라피 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6회, 3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울산 지역 주민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꽃차의 종류와 블렌딩 이론, 추출 방법 등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꽃차 소믈리에 자격 취득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수제 꽃차 제작 실습과 테라피 기법 교육을 통해 향후 창업·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의 활용 가능성도 확보했다.
특히 울산에서 재배되는 꽃과 허브를 활용해 향·색·맛을 오감으로 체험하도록 구성, 지역 특색과 실용성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수료생들은 이를 기반으로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최병철 RISE사업단장은 “지역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힐링 콘텐츠 개발은 지역문화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보건의료, 실버·헬스, 창업, 사회서비스 등으로 교육을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현장과 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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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도서관, ‘나는 빛나는 별이다’ 북트리 전시 운영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도서관(관장 황연순)이 연말을 맞아 학생 응원 메시지를 담은 ‘나는 빛나는 별이다’를 주제로 한 북트리를 제작해 도서관 내부에 전시하고 있다.
도서관 측은 국가시험과 기말고사를 앞둔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자기 긍정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빛나는 별’이라는 주제에는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응원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전시물인 북트리는 과월호 잡지, 훼손된 도서, 발행일이 오래된 문제집 등을 업사이클링해 제작됐다. 도서관은 버려지는 자료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도서관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북트리에는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소망카드가 부착돼 있다.
간호학과 김하진 학생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평화롭고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모두에게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학과 김혜원 학생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기분이 좋아졌으며, 친구들과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어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트리 앞에 서니 주제처럼 나도 빛나는 별이 된 것 같아 힘이 난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 도서관은 매년 연말 북트리 행사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소망카드를 남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전시는 2026년 1월 25일까지 이어지며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11-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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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 '제12회 간호학부 학술제' 개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간호학부(학부장 김현주)는 28일 명덕관 아트홀에서 ‘제12회 간호학부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에는 간호학부 교수진을 비롯해 재학생 33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생들이 연구 활동과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간호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과학적 분석 능력과 실무 적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학술제에서는 간호학부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32개 팀 가운데 교수진과 산업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본선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본선 발표 연구 주제는 ▲간호대학생의 친밀관계 경험과 의사소통능력의 관계 ▲SNS 활용과 정보 활용 능력 및 환자 개인정보 보호 인식 간의 관련성 ▲시뮬레이션 디브리핑 만족도와 학업성취도 간의 관계 ▲간호대학생의 눈치·감사 성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관계 ▲학습 애플리케이션 개발(LAMP) ▲멀티시저 켈리 ▲점자라벨 ‘터치메딕’ ▲마커블 인슐린펜 니들 등이다.
학생들은 4년간의 이론 교육과 임상실습에서 얻은 문제의식을 토대로 연구 주제를 도출하고, 이를 분석 결과와 시제품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간호 연구의 실제적 가치와 임상 현장 적용 가능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김현주 간호학부장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간호연구와 통계(캡스톤) 교과목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중심의 연구와 시제품 개발을 완성해낸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시제품 제작과 데이터 기반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헬스케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학습 과정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전문 간호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11-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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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예비 유아교사 선서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유아교육과(학과장 김옥주)는 27일 이화관 소강당에서 ‘따뜻한 교사의 첫걸음’을 주제로 제4회 예비 유아교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서식은 예비 졸업생들이 교사로서의 사명과 인성을 되새기고 전문인으로서의 첫걸음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펜 수여식을 시작으로 촛불 의식, 후배들의 축하 영상, 졸업생들의 격려 메시지와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졸업 선배들이 직접 준비한 응원 영상과 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선서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식 학회장을 포함한 3학년 학생 10명이 참석해 유아의 인격과 권리 존중, 평등한 태도와 전문적 사고에 기반한 교육 실천, 최적의 교육 제공을 위한 지속적 성장을 다짐했다.
박승식 학회장은 “선서식을 통해 교사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선배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앞으로 현장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유아들을 만나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10년 신설 이후 올해로 16주년을 맞았으며, 전문학사 412명과 유아교육학사 124명 등 총 53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활동하며 지역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11-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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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중3·학부모 대상 실전형 전공 체험·맞춤형 진학 상담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7일 울산 남구 차오름센터에서 열린 ‘제6회 진로페스티벌’에 참여해 보건의료 분야를 희망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전형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울산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가 대거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간호학과, 치위생과, 응급구조과, 방사선과, 언어치료과, 안경광학과 등 6개 학과가 참여해 실습 기반의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의료 장비를 직접 다뤄 보며 전공 특성과 보건의료 직업군을 이해했고, 각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들은 눈높이에 맞춘 전공 소개와 개인별 진학 상담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과 진로적성을 스스로 탐색하도록 도왔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보건의료계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가까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보건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 2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3일이며,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입학 관련 상세 안내는 입학처(☎052-270-0401~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1-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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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수요자 맞춤형 해설 스킬업 과정’ 성료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26일 명덕관 103호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한 ‘수요자 맞춤형 해설 스킬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RISE사업 단위과제 D3 ‘지역 공감형 문화·관광 힐링도시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총 4일간 20시간에 걸쳐 지역주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이해를 기반으로 관광객에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실무 해설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은 관광객 특성 분석, 스토리텔링 기법, 체험형 안내 방식, 커뮤니케이션 전략, 현장 실습, 디지털 자료 활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제 해설 상황을 반영한 실습 비중을 확대해 참여자들의 전문성이 실질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경훈 웰니스문화관광센터장은 “문화·관광 해설 전문 인력 양성은 지역 관광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지역 수요에 기반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 인력 양성에 실질적인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1-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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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유아교육과, ‘울주키움 서포터즈’ 2년 연속 참여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유아교육과가 26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열린 「2025년 울주키움 서포터즈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저출산 서포터즈단의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아교육과는 2024년 울주키움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년 연속 참여하며 저출산 인식 개선, 지역 복지시설 모니터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성과공유회에서는 유아교육과 2·3학년 서포터즈단이 저출산 인식 개선 메시지를 담아 노래를 개사하고 직접 율동을 구성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청년 세대의 관점을 바탕으로 한 공연은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담아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년간의 꾸준한 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아 유아교육과 3학년 박승식 학회장이 울주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박 학회장은 “학생들과 함께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의 지역 연계 활동에 더욱 책임감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옥주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2년 연속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오면서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실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교육·복지 현장에서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울주군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저출산 대응, 아동·가족 지원,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5-11-26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