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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화장품학과 연구팀, Best Paper Award 수상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화장품학과 권용진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28일 경성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KSAST)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루피니빈(Lupinus angustifolius)의 항염증 효과를 규명한 연구를 통해 Best Paper Award(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제1저자 정문필 연구원)은 루피니빈이 피부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가능성에 주목해, 면역세포 실험을 통해 염증 매개물 생성 감소, iNOS·COX-2 발현 억제, IL-6·IL-1β 등 염증성 사이토카인 감소를 확인했다. 세포 독성이 크지 않으면서도 염증 경로를 다각도로 억제하는 특성이 확인되며, 루피니빈의 항염증 기능성 소재로서의 잠재력이 입증됐다.
발표 세션에서 연구팀은 피부장벽 붕괴–면역 활성–염증 반응으로 이어지는 기전을 시각자료와 함께 설명하며 청중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본 연구팀은 “루피니빈이 화장품·바이오 분야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염증 기능성 소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향후 작용기전 심화 연구와 피부 적용 평가를 통해 상용화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성대 화장품학과 연구팀의 독창적인 기능성 소재 연구가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2025-12-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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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대학교향악축제’ 성료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가 지난달 27일 부산문화회관이 주최한 ‘2025 대학교향악축제’에 올해도 참여하며,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성대학교 출신 지휘자 김하균이 지휘를 맡으며 모교 후배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 지휘자는 학생들과의 유기적인 호흡을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의 앙상블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협연 무대로 구성되며 예술적 깊이와 색채를 보여줬으며, 작곡과 박한솔의 자작곡 ‘서곡: 용맹의 메아리’로 문이 열렸고, 이어 클라리넷 최현수(C.M. von Weber Concertino Op.26), 성악 송민주(G. Donizetti 오페라 ‘Lamia di Lammermoor’ 중 ‘Regnava nel silenzio’), 피아노 고동우(W.A. Mozart Piano Concerto No.20 1악장)가 무대를 구성했다.
후반부에서는 슈베르트 교향곡 3번 D장조가 연주됐으며, 다양한 음악적 에너지와 균형감 있는 사운드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성대 관현악 전공 김가영 교수는 “각자의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하나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무대가 또 하나의 경험과 자신감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대학이 자체적으로 정기 오케스트라 공연을 운영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본 축제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부산문화회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2-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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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연극영화학부, ‘토닥토닥 마음 놀이터’ 진행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연극영화학부가 보호시설 및 보호관찰대상 아동과 보호자를 위한 ‘토닥토닥 마음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총 1회의 쇼케이스와 2회의 본 프로그램으로 애아원과 장애예술인창작공간 온그루에서 운영됐으며, ‘토닥토닥 마음 놀이터’는 아동을 위한 공연과 학부모를 위한 연극 워크숍이 결함된 형태로, 연극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보호시설 및 보호관찰대상 아동들은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감상해 친구와 상호존중하며 생활할 줄 아는 덕목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들은 연극 워크숍을 통해 내 마음 돌봄과 아이를 위한 다짐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산문화재단의 요청으로 연극영화학부 김수연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 교육대학원(연극교육전공) 대학원생(김경훈, 김성인, 김수정, 조연호, 민설리, 박지원, 배유빈, 성무현, 홍다희)이 함께 참여했다.
애아원 관계자는 “부모님들은 워크숍을 통해 긴장된 정서를 이완하며 자녀의 정서적 측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며 “아이들은 교감하며 극에 몰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교육적 측면까지 있었다”고 말했다.
김수연 교수는 “연극은 공연과 워크숍의 형태로 우리 사회 다양한 가치와 교육적 덕목의 효과적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경성대 연극영화학부와 교육대학원 연극교육전공과 협력해 지역사회 연극의 활용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12-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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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취업진로상담 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취업진로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17일 건학기념관에서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 21명 대상으로 부산대학교병원 임상심리전문가 민은정 강사가 ‘심리검사 도구를 활용한 상담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심리검사 도구를 이해하고 상담 현장에서 이를 적절히 활용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을 통해 취업·진로 담당자는 “내담자 개개인의 특성과 강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급변하는 채용 환경과 복잡해지는 청년들의 진로 고민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선 전문적인 심층 상담이 필수적이다. 이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자기이해를 돕고 마음건강 탐색을 통해 센터가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예정이다.
2025-12-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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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RISE사업단, 3대 특화 분야 협의체 발대식 성료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는 지난달 28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RISE사업단 3대 특화 분야 협의체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성대가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및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중점 육성하고 있는 △문화관광 △바이오헬스 △융합부품소재 분야의 산·학·연 협력체계를 공식 출범시키는 자리이다. 이번 기회로 지역 기반 산업과 대학 간 공동 혁신 생태계 구축을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알렸다.
이종근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은택 남구청장, 김영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원장, 이준혁 부산라이즈혁신원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현장에는 각 특화 분야별 기초지자체, 산업체, 대학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종근 총장은 환영사에서 “경성대학교는 RISE와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3대 특화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오랜 산학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각 분야별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바이오헬스 분야에는 김기련 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장, 융합부품소재 분야에는 송영환 부산AI로봇산업협회장이 각각 특화 분야 대표로 체결식에 참여했다.
이어서 RISE 및 글로컬대학사업의 총괄을 맡고 있는 경성대학교 성열문 단장은 ‘경성대 RISE 혁신체계 : WAVE CHANNEL 기반 Open UIC 발전전략 및 로드맵’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글로컬대학과 RISE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교육·연구·창업·국제화를 아우르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실현하고,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컬 혁신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성대학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3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혁신 거버넌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2025-12-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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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조가은 학생, 부산 웰니스 관광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글로컬문화학부 문화기획전공 3학년 조가은 학생이 ‘2025 부산 웰니스 관광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했으며, 조가은 학생(지도교수 김주현)은 웰니스 관광의 개념을 개인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의하고, 부산의 웰니스 관광지들을 연계한 체험형·체류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 공간을 감각적, 정서적 경험 중심으로 구성한 점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웰니스 스토리텔링 전략을 제시한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학생이 직접 수행한 현장 중심 문화기획 역량과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글로컬문화학부 문화기획전공의 지역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 견고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의 발굴 및 프로젝트 개발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문화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5-11-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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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지역 초등학교 연계 ‘KS늘봄 프로그램’ 기획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글로컬문화학부(학부장 이수진)가 ‘장소스토리텔링’ 수업을 통해 부산시 남구 석포초등학교 대상으로 ‘KS늘봄 프로그램: 문화예술로 체험하는 우리 동네 산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성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성열문)의 지원으로 운영된 본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교육 전문기관 ‘Gachi예술협동조합’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시 남구 산업의 스토리텔링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해 진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부산 컨테이너 산업, 선박금융업, 우암부두 해양산업의 이야기를 담은 총 3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에 본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교육 전문기관, 지역 초등학교, 대학이 협력해 프로그램 기획과 실행, 그리고 검증을 수행하는 구조를 실험하고 향후 부산형 KS늘봄 프로그램 모델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한편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 문화기획전공은 “올해 동래 온천장 문화지도 개발, 국제학술행사 ‘2025 Global Art & Culture Conference’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내년 스페인 ISEM Business School에서 개최하는 ‘2025 GAMMA Art, Fashion & Design Exhibition’의 공동주관을 담당하며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프로젝트 참여형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5-11-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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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제4회 KS-철인 말하기대회 개최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는 지난 18일 ‘2025학년도 제4회 KS-철인 말하기대회’ 본선과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다양한 학과의 재학생들이 참여해 글로벌 인재, 뉴미디어 시대 인성 회복, 기후·환경변화, 지역 균형 발전, MZ세대 착한소비 등 총 5개 공통 주제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발표를 이어갔다.
대회 심사는 발표력, 내용 구성, 전달력, 논리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1등 KS-Star상은 높은 완성도와 설득력을 보여준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이외에 2등 진리상 2명, 3등 봉사상 3명, 4등 자유상 7명, 인기상 1명이 선정돼 총 26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황병익 창의인재대학 학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탐구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이 한창 강화됐다”며 “특히 기후·환경, 지역 발전 등 사회적 의제를 깊이 있게 다룬 발표들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경성대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의 말하기·쓰기 기반 역량이 향상됐으며, 우수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교외 말하기대회 출전 지도도 확대해 참가자 전원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5-11-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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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Global Art & Culture Conferene’ 성료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글로컬문화학부(학부장 이수진)는 23일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5 Global Art & Culture 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동아시아 문화예술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의 ‘동아시아 예술 생태계의 흐름’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진 연구 발표에서 한국(경성대학교 김주현 교수, 이수진 교수/연세대학교, Qi Jiang 박사), 일본(University of East Asia Jiyoung Moon 교수, Yoshifumi Sato 교수), 중국(Jiangnan University Huanzhang Wang 교수), 홍콩(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 Joonheui Bae 교수, Minjung Cho 교수)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동아시아 문화예술의 실천적 흐름들’이라는 공통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예술 실천을 학제적으로 조망하고 문화예술 기획, 창작,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의 연구를 공유함과 동시에 국가 간 학술 교류 확대와 공동 연구 추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는 글로벌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교육 및 연구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6년 7월 스페인 마드리드 ISEM Fashion Business School에서 개최되는 ‘2026 GAMMA Art, Fashion & Design Exhibition’의 공동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학생 대상 국제 전시기획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열문 RISE 및 글로컬대학 사업단장은 “앞으로 학생과 기업,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만든 결과물이 실제 상영·전시·공연으로 이어지고, 국내외 기관과의 협업도 빠르게 늘어날 것”이며 “규모를 키우는 전략보다는 ‘바로 작동하고 바로 연결’되는 체계 만들기에 주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5-11-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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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2025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인(in) 부산’ 성료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는 지난 7일 경성대 건학기념관 운동장에서 ‘2025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인(in) 부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경성대학교·부산외국어대학교·ISF국제학생회가 공동주관했으며, 부산 지역 외국인 유학생과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유학생들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국적을 넘어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한글’을 주제로 ‘도전! 집현전 골든벨’, ‘한국어 노래 부르기 대회’, ‘K-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매우 보람찬 경험이었다”며 “여러 국적의 친구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됐으며, 앞으로 경성대학교는 유학생 지원과 국제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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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간호학과, ‘2025년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간호학과는 지난 13일 건학기념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 간호사로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이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전문직 간호인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기획부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교수와 학과 교수, 재학생들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서식에서는 간호학과 2학년 75명의 학생이 촛불점화와 나이팅게일 선서 낭독을 통해 예비 간호사로서의 사명의식과 윤리의식을 다짐했다. 촛불 점화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근무하는 제10회 졸업생인 이초미 간호사가 참여해 행사를 더 뜻깊게 만들었다.
경성대 간호학과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고, 2018년도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2020년에는 ‘나이팅게일관’으로 이전해 시뮬레이션센터와 VR실습실 등 최신 시설과 장비들로 구성된 우수한 교육환경을 구축했으며, 미국 TWU, 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학, 양산부산대병원, 부산대병원,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등 국내외 유수 기관과 협약하고 양질의 간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5-11-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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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산업디자인학과, 한국신발디자인어워드서 동상 수상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산업디자인학과 백유진 학생이 지난 1일 제11회 한국신발디자인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신발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국내 신발 디자인 공모전으로, 전국의 디자인 전공 대학생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이번 공모전은 AI를 활용한 첨단신발 디자인으로 펼쳐졌다.
백유진 학생의 작품은 ‘감각적 기능성과 착화 편의성을 조화시킨 라이프스타일 슈즈 디자인’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신발 본연의 기능성과 조형미를 균형있게 해석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산업디자인학과 이해구 교수는 “학생의 열정과 연구 노력의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디자인 실무와 산업 현장을 연계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해구 교수는 (재)부산테크로파크로부터 지도교수상과 운영위원회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경성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평소 실무 중심의 교육과 창의적 디자인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뛰어난 디자인 역량과 교육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이다.
2025-11-19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