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오용석 「날랜 스타트」
남5천m서 국가대표 제치고 1위 스케이팅 대표 선발전
고교1년생인 오용석(의정부고)이 남자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유망주로 떠올랐다.
오용석은 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막된 제1회 동계아시안게임(3월 삿뽀로)및 각종 세계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파견선수 선발대회 남자 5천m에서 국가대표 황익환(단국대)을 제치고 7분40초83으로 1위를 차지,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한국기록 7분14초88에는 크게 못미쳤다.
또 남자 1천m에서는 해외전지훈련중에 오른쪽 발목을 다친 배기태(단국대)가 1분21초96(한국기록 1분17초76) 의 부진한 기록으로 1위를 마크했으나 5천m는 기권했으며 500m에서는 국가대표 나윤수(단국대 OB)가 39초93으로 1위로 골인했다.
한편 여자부 500m에서는 국가대표 이연주(강원대)가 42초99로 1위를 차지했으나 자신의 한국기록 41초97에는 1초02나 뒤졌고 1천5백m에서도 역시 국가대표 김현나(세종대)가 2분21초15의 부진한 기록으로 1위로 골인하는등 남녀 모두 한국 기록에 크게 못미쳐 동계 아시안게임 상위입상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첫날기록
▲남자 500m=①나윤수(단대 OB)39초93
▲남자1,000m=①배기태(단대) 1분21초96
▲남자5,000m=①오용석(의정부고) 7분40초83
▲여자 500m=①이연주(강원대)42초99
▲여자1,500m=①김현나(세종대) 2분21초15.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