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정임 2위
대통령배 개인 펜싱
옥윤정(玉允貞·대구대)이 제29회 대통령배 개인펜싱선수권대회 여자플러레에서 첫 우승했다.
옥윤정은 7일 올림픽공원 펜싱장에서 끝난 대회 여자풀러레 결승에서 탁정임(卓貞任·경남모직)을 18-6으로 누르고 첫 패권을 차지했다.
또 남자사브르 결승에서는 이병남(李炳男·서울지하철공사)이 이현수(李賢洙·한국체대)를 10-8로 제압하고 역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적
▲남자사브르
이병남(지하철공사) 10-8 이현수(한국체대)
▲여자플러레
옥윤정(대구대) 18-6 탁정임(경남모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