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펜싱선수권 임미경 "아주 최고 플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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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임 맞아 한수 위 기량 과시



국가대표 임미경(경남모직)이 제4회 아시아 펜싱 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플뢰레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임미경은 3일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김동임(한체대)을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을 앞세우며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 상대를 시종 압도한 끝에 15-7로 제압,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남자 에페의 조희제(울산시청)와 양뢰성(한체대)은 핫산 마랄라(쿠웨이트)와 드미트리 디모프(카자흐스탄)에게 각각 11-15, 14-15로 아깝게 패배, 동메달에 그쳤다.

한편 남자 에페에서는 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디모프가 마랄라를 15-7로 꺾고 우승했다.

◇첫날 전적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

드미트리 디모프(카자흐스탄) 15-7 핫산 마랄라(쿠웨이트)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

임미경(경남모직) 15-7 김동임(한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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