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천사의분노'주인공 최종확정
SBS월화드라마 - 안정훈.김유미.이세창 등 캐스팅
SBS 16부작 새 월화드라마 '천사의 분노'의 주역을 김유미.주인공의 군 입대와 다리부상 등으로 방송에 차질을 빚어온 SBS 16부작 새 월화드라마 '천사의 분노'(연출 정을영)의 주인공 4인방이 마침내 확정됐다.
SBS는 15일 남자주인공 정민 역에 군 입대로 빠진 이훈 대신 안정훈을,여주인공 은하 역에는 당초 김남주 대신 '경찰특공대'의 헤로인 김유미를,또다른 남자주인공 준수 역에는 다리부상으로 빠진 김승수 대신 이세창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또 한명의 여주인공 미린 역은 처음 캐스팅대로 김시원이 맡았다.
당초 지난 2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천사의 분노'는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이훈의 예기치않은 군 입대와 김승수의 다리부상 등으로 촬영에 혼선이 생겨 SBS는 2주 동안 월화드라마 시간에 외화를 내보내는 등 방송에 차질을 빚어왔다.
벤처기업에 다니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야망,배신을 다루게 될 '천사의 분노'는 오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호일기자tokm@pusanilbo.com
'아줌마'PD교체 극약처방
안판석 PD 11회분 부터 연출 맡아
MBC 월화드라마
같은 시간대의 KBS '가을동화'에 비해 절반 정도의 저조한 시청률에 시달리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아줌마'가 'PD 교체'라는 극약처방을 내렸다.
MBC는 '아줌마'의 연출자인 장두익 PD를 전격 하차시키고 현재 일요아침드라마 '눈으로 말해요'를 맡고 있는 안판석 PD를 대신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진행 도중 담당 PD를 교체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로 안 PD는 오는 23일 방영되는 11회분부터 '아줌마'의 연출을 맡게 된다.
안 PD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주말연속극 '장미와 콩나물'에서 현재 '아줌마'의 극본을 담당하고 있는 정성주 작가와 명콤비를 이뤘었다.
MBC측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담당 PD를 교체했다'며 '안 PD가 '장미와 콩나물'에서 정 작가와 호흡을 맞춘던 경험이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동진기자dj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