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장 내달 개장
잠실 이어 전국 2번째
다음달 8일께 개장되는 창원경륜장 내부 전경. 창원=최희수기자지방 경륜시대를 여는 경남 창원경륜장이 서울 잠실경륜장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지방에서는 처음으로 12월8일께 개장된다.
창원시 두대동 창원종합운동장내 1만5천276평 부지에 사업비 774억원을 들여 지상 5층의 돔형으로 지난 96년말께 착공,4년만에 완공된 창원경륜장은 관람석 6천300석에 1만2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경기장은 잠실과는 달리 겨울에도 경주를 할수 있도록 경주로가 특수아스콘으로 제작됐으며,333.33m 트랙에 폭 9.7m, 경사도 34도로 만들어졌다.
창원의 경륜 경주는 매회 3일간(금.토.일)씩 열리며 연간 50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창원경륜장은 내년도 81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2004년에는 9천600여억원의 매출에 1천억원의 지방세 수입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창원경륜공단 박삼옥 이사장은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창원경륜장은 국내 최초 첨단 전천후 돔경기장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선 보일 수 있게 됐다'며 '경기가 없는 날에는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원=최희수기자 hisu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