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 박해진, '치즈인더트랩' 테스트 촬영 현장 공개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배우 박해진이 열연 할 유정이 '만찢남(만화 찢고 나온 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진행된 '치즈인더트랩'의 테스트 촬영 현장 속 박해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박해진은 차분한 헤어스타일에 깔끔하고 댄디한 패션까지 웹툰 속 유정 그 자체를 선보이고 있다.
박해진은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드라마화 소식이 있기 전부터 100% 싱크로율로 원작 팬들로부터 유정 역할 캐스팅 1순위로 꼽혀왔다. 이에 드디어 완벽하게 유정으로 변신한 박해진의 모습은 드라마를 향한 기대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날 테스트 촬영은 수많은 학생들이 오가는 대학교에서 진행된 만큼 어딜 가나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박해진은 현장에 모인 학생들에게 하나하나 눈인사와 손인사를 전하며 큰 관심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촬영이 시작되자 고도의 집중력으로 유정으로 빙의했다는 후문에 박해진표 유정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스릴러. 박해진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어딘가 수상해보이는 선배 유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12월 중 방송된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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