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주원이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조현재를 탈출시킬 계획을 세웠다. 

24일 방송된 '용팔이' 16회에서 김태현(주원)은 상철(민진웅)에게 한도준(조현재)를 탈출시키겠다고 밝혔다.

차를 타고 움직이던 태현은 상철에게 "너, 나 좀 도와줘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상철은 "안된다"며 거절했다.

태현은 "한신이 큰일난다"며 "한도준을 탈출시켜야 해. 걱정마, 이건 회장님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태현은 "한도준을 대정에 넘길 수도 죽일 수도 없는 회장님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며 "걱정마, 내가 책임질게"라고 덧붙였다.

이어 태현은 이과장(정웅인)에게도 문자를 보내 도움을 요청했다.

사진=SBS '용팔이'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