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조현재가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결국 숨을 거두게 됐다.

24일 방송된 '용팔이' 16회에서 한신병원 12층에서 한도준(조현재)을 빼돌린 김태현(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채영(채정안)이 기다리고 있는 헬기장으로 향하던 중 깨어난 한도준은 "지금 날 어디로 끌고 가려는 거야"라며 발악했다.

이에 김태현은 "지금 대정에서 당신을 죽이려고 혈안이 돼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도준은 "대정? 잘됐네. 그럼 대정하고 딜하면 되겠네"라며 "나 걔네들이 원하는 한신의 정보를 엄청 많이 가지고 있다"고 말해 태현을 화나게 했다.

이어 구급차에서 탈출한 한도준은 자신을 뒤쫓아오던 대정 사람들의 차에 들이받힌 뒤 칼에 찔렸다.

사진=SBS '용팔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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