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너나 잘해 컴백, 처음과 달라진 연인에게 '경고'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4년차 가수 에일리가 첫 번째 정규앨범 비비드를 공개했다.
에일리는 새 앨범 비비드의 타이틀곡 '너나 잘해'에서 처음과 달라진 연인을 향해 떠나기 전에 잘하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파워풀한 리듬, 퍼이한 베이스라인과 브라스가 돋보이는 셔플 곡이다.
에일리는 이번 앨범에 '너나 잘해' 외에도 록발라드, 발라드, 레트로 소울, 팝, R&B 등 총 10곡의 노래를 수록했다.
이와 관련 에일리는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음악감상회 무대에서 "이번 앨범도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다"면서 "특히 '너나 잘해'는 노래도 물론이지만 눈빛연기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에일리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에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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