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캐스팅...김지수와 호흡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심은진이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캐스팅됐다.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삶에 지친 한 여성이 골동품 가게를 카페로 변신시키며 겪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과거의 선택을 바꾸고 싶어하는 상상을 자극하는 판타지 멜로물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4K(약 800만 화소의 초고화질 화면) 네이티브 극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극 중 심은진은 삶에 지친 우주(김지수)의 절친인 도연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우주의 연락으로 3시간 거리를 단숨에 달려온 의리 넘치는 친구로 털털하고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로 등장한다. 평소 심은진의 의리녀다운 면모와 남다른 패션센스까지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을 연출한 김경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사진=마코어뮤즈먼트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