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류승완, "이승환 가끔 사람 아닌것 같아 무서울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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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류승완 감독이 가수 이승환에 대해 "자기관리가 너무 철저해 가끔 무서울 때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승환과 함께 출연한 류승환 감독은 "이승환처럼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면서 "풀어지는 모습을 한 번도 본적이 없는데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그렇고 식사 조절도 철저하다"고 말했다.

만화가 강풀 역시 "이승환은 공연 전에는 술도 철저히 끊는다"면서 이승환의 철처함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에대해 이승환은 "그렇게 관리를 해서 오랜 시간 공연도 가능했다"면서 "6시간 21분 이라는 최장시간 공연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도 그런 관리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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