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앞둔 모바일RPG '고스트' 이정재 효과봤나…사전등록 30만 명 몰려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중국 유명 온라인게임을 모바일로 옮긴 RPG '고스트 with ROCKET'이 사전등록 신청 닷새 만에 30만 명이 몰려 흥행을 예감케하고 있다.
모바일게임사 로켓모바일(대표 김병진)은 이달 출시 예정인 모바일 RPG '고스트 with ROCKET'의 사전등록 오픈 5일 만에 참여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고스트'는 이번 사전등록 이벤트를 통해 현금 1억원을 비롯한 각종 게임 아이템 지급 등 전에 볼 수 없었던 큰 규모로 게임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유명 배우 이정재를 홍보모델로 기용하면서 게임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중국에서 4000만명이 즐긴 온라인게임 '복마자(伏魔者)'를 모바일화 한 타이틀로, 영웅 3명이 괴물을 물리치고 아군으로 만들어 절대 여왕을 물리쳐 나가는 전략 모바일 RPG 장르다.
특히 회사 측은 고스트는 최고 수준의 실시간 동기화 콘텐츠를 제공, 수십 명의 이용자들이 실시간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게끔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김병진 로켓모바일 대표는 "사전등록 이벤트에 높은 관심을 보여준 게임 유저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성공적으로 론칭시켜 유저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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