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 한글날 특집, 나에게 특별한 끌림으로 남은 우리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는 오는 9일 한글날 특집 '끌림'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되는 '끌림'은 우리말을 소개하고 공감해보며 다시 한 번 우리말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움을 담아내고자 하는 한글 콘서트 형식의 토크쇼다.
이번 특집은 '나에게 특별한 끌림으로 남은 우리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말과 직, 간접적으로 연관된 공감 논객들과 함께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순우리망 '동아리', '새내기'를 보급시킨 한글학 박사 김슬옹과 '버들치 시인' 박남준, 켈리그라피 작가 이상현, 칼럼니스트 김태훈, 가수 퓨어킴, 개그맨 유상무가 한글 공감 논객으로 참여한다.
총 3개의 공감주제로 진행 된 '끌림'에서는 '한글로 된 노랫말, 시가 가진 힘'과 '다양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되는 한글,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즐거운 한글' 등 이야기와 노래, 시, 그림 등 다채로운 한글 공연이 펼쳐진다.
'끌림'에 초대된 방청객 '우리말 수호천사'들은 공감 논객들과 함께 한글에 대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집 '끌림'은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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