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과의 호흡 언급 "100점 만점에 우리는 1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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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사진-네이버 브이앱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과의 연기 호흡을 만족스러워했다.

7일 박서준은 네이버 브이앱 '그녀는 예뻤다-스페셜 라이브'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속 첫사랑 '혜진'을 만나러 온 것처럼 "혜진이들 다 모였니?"라는 센스 만점 첫 인사를 건네며 유쾌하게 생방송을 시작한 박서준은 온라인을 통한 팬들과의 만남을 즐거워하며 스페셜 라이브를 이끌어 나갔다.

이날 박서준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 "100점 만점에 120점"이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 이어 "앞서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호흡을 맞춰봤기 때문에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면서 "워낙 친하기 때문에 친밀도가 연기하는 데에도 드러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드라마 촬영 시 NG왕이 누구냐는 질문에 박서준은 "다들 호흡이 잘 맞아서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NG는 거의 없다"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설명했다. 극중 캐릭터와 비슷한 점에 대해서는 "일에 있어 완벽을 기하려고 하는 모습이 비슷하다"며 배우로서의 욕심을 드러내는 한편 가장 비슷한 점은 "지성준과 똑같이 생겼다는 것"이라고 말해 현장 스태프들과 채팅에 참여한 팬들을 폭소케 했다.

네이버 브이앱 '그녀는 예뻤다-스페셜 라이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주연배우들의 릴레이 방송을 이어간다. 최시원-고준희-박서준의 뒤를 이을 '스페셜 라이브'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주자인 황정음은 다음 주 출연 예정이며,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8회는 8일 밤 MBC에서 10시에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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