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달환 캘리그라피 청첩장 "왼손은 제마음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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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달환 청첩장. 사진=조달환 청첩장

라디오스타 조달환 캘리그라피 청첩장

'라디오스타'에 조달환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조달환의 이색 청첩장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3월 조달환은 서울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당시 공개된 캘리그래피 청첩장은 조달환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일으켰다.

조달환의 이색 청접장에는 혼례를 의미하는 청사초롱 그림과 '왼손 고백'으로 시작하는 감성적인 글귀가 써있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왼손고백' 청첩장에는 "당신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왼손으로 써봐요. 오른손은 멋이 너무 많이 들어가 마음에 들지 않네요. 왼손은 서툴지만 제 마음은 그대로입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귀와 함께 신부를 향한 사랑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달환은 멜로 연기를 하면서 구재이를 좋아하게 됐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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