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2' 나영석 PD, 차승원 유혹 "돌돔 잡으면 김치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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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삼시세끼-어촌편2'의 나영석 PD가 차승원을 다시 만재도로 유혹했다.

9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계절이 바뀐 만재도를 다시 찾았다. 첫 게스트 박형식과 함께 자급자족 어촌 생활의 새로운 묘미를 담아냈다.

이날 본격적인 만재도 라이프에 앞서 나영석PD가 다시 차승원을 만내도로 꼬셔내는(?) 모습이 담겼다.

나영석PD는 주저하는 차승원에게 "물고기가 많다", "통발, 그물에 막 걸린다"고 말했다. 그래도 차승원이 주저하자 나영석PD는 "우리가 잡는 고기는 따로 있다. 돌돔이다. kg당 20만원씩 나간다"고 말했다.

조금씩 차승원이 넘어오려고 하자 나영석 PD는 "돌돔 잡으면 그 순간 녹화 그만둔다. 김치냉장고도 사준다"고 폭탄선언을 했고 차승원은 결국 만재도로 다시 나서게 됐다.

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2'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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