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2' 신승훈-임창정, 새 시즌 포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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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가수 신승훈과 임창정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시작을 알린다.

22일 첫 방송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의 1,2회에는 신승훈과 임창정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새 시즌의 포문을 연다.

첫 시즌에는 박정현, 윤민수, 백지영, DJ DOC, 강균성, 에일리, 김태우 등 실력파 초대가수가 대거 출연했다. 이들은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고 최후의 1인과 함께 듀엣 무대를 펼치며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매 회 등장하는 초대가수 라인업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관전포인트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가수 신승훈과 음원강자 임창정의 출연 소식에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이들은 평소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팬이라며 놀라운 추리와 감으로 현장을 쥐락펴락 했다는 후문.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이선영PD는 "신승훈과 임창정이 참여할 첫 촬영에 모두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레전드 아티스트와 최후의 1인으로 남은 음치 혹은 실력자들의 듀엣 무대 또한 커다란 재미 포인트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총 3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씩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한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진다. 1인이 음치면 5백만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는다. 초대가수는 음치를 선택하든 실력자를 선택하든 끝까지 듀엣무대를 마쳐야 한다.

22일 밤 9시 40분 tvN과 엠넷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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