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앤더시티' 30일 편성 확정, 유쾌함 가득한 포스터 공개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tvN이 선보이는 금요일 신규 예능프로그램 '콩트앤더시티'가 오는 30일 편성을 확정했다.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다. 폭넓은 연령층에게 강력한 공감을 이끌어 낼만한 이야기를 담아 일상에 지친 금요일 오후 강력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정치 풍자, 섹시 병맛 코드를 담으며 토요일을 책임져온 'SNL코리아'보다 보편적인 소재를 다룬다.
도시인들의 행동양식을 공감코드로 담아낸 '도시생태보고서', 인간관계에서 삐지는 원인을 과학수사로 풀어낸 'BSI:서울', 독특한 주제의 가상 전시회로 코믹함을 살린 '전시회는 살아있다', 현대인들의 미스터리한 경험을 살린 '파라노말X', 부성애를 스릴감있게 그려낸 '테이큰'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특히 편성 확정과 함께 공개한 공식 포스터는 유쾌함이 가득해 눈길을 끈다. 일러스트레이터 옥근남이 작업한 '콩트앤더시티' 포스터에는 배우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개그맨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이 그림으로 표현돼 있다.
'콩트앤더시티'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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