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도끼 "나는 평화주의자, 디스 랩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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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10-15 19: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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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래퍼 도끼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자신을 평화주의자라고 지칭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래퍼 도끼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도끼에게 "힙합에서 디스 랩을 많이 한다"며 "도끼 씨도 디스를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도끼는 "디스를 하지 않는다"며 "평화주의자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을 디스하는 사람을 만나면 민망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별로 그런 적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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