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하연수, 김동영에 이별 문자 "헤어지자"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배우 하연수가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김동영에게 이별을 고했다.
 
6일 방송된 '혼술남녀' 2회에서는 여자친구 주연(하연수)로부터 이별 문자를 받는 동영(김동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연은 동영에게 "우리 이제 그만 헤어지자, 미안해. 정말 미안해"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동영은 "미안한건 나야"라며 "나 같은 놈한테 미안하다 말하게 해서 미안해"라고 답장을 보냈다. 동영의 문자를 받은 주연은 눈물을 흘렸다.
 
동영은 노량진에서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이다. 어려운 집안 형편 탓에 알바를 전전하며 시험을 준비하고 있지만 사정은 늘 어려웠다. 특히 동영은 예쁜 여자친구인 주연까지 멀리하며 공부에 매진했지만, 이에 지친 주연은 결국 이별을 고하고 말았다.
 
사진=tvN '혼술남녀'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