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한지안, 본방사수 독려 "매일 아침 함께해요"

KBS2 새 아침드라마 ‘저 하늘에 태양이’에 출연하는 배우 한지안이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7일 국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오늘 아침 9시 한지안이 출연하는 '저 하늘에 태양이'가 첫 방송된다. 승리운수의 버스 안내양 오금순 역으로 분한 한지안과 함께 매일 아침을 함께 해 달라"는 글과 함께 한지안의 대본셀카를 공개했다.
극중 금순은 혼자서도 살기 힘든 서울에서 쥐꼬리만 한 월급 대부분을 고향에 있는 어머니와 동생들의 생활비로 부치는 등 빡빡한 삶을 살아낸다. 이런 가운데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고향 후배 인경(윤아정)을 반갑게 맞아주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한편, 한지안과 함께 70년대 추억을 소환할 ‘저 하늘에 태양이’는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여배우로 거듭나는 한 산골 소녀의 기적 같은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전 9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국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박홍규 기자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