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질투와 에너지, 폭소를 연달아 터트린다.
 
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명품 씬스틸러 4인방 이시언 정해균 최귀화 오대환이 출연하는 '명품조연 특집-주연은 없다' 특집이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시언은 데뷔 전부터 절친한 사이였던 조정석을 향한 질투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남이 잘되면 배 아픈 스타일"이라고 자신을 설명하며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조정석의 인기가 제일 배 아프다고 털어놓으며 질투심을 불태웠다.
 
이시언은 또다른 절친인 15년지기 임주환과는 최근 세차장에서 만났을 때 어색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정이 갑자기 서먹해진 이유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시언은 격정적인 무대로 큰 웃음을 예고했다. 그는 공개된 스틸 속 모습처럼 혼자서 5인분의 노래와 춤을 소화한 뒤 에너지 방전으로 MC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윤종신은 "라스에서 뭐가 먹히는지 아는 스타일"이라며 감탄했다.
 
이처럼 질투와 에너지를 동시에 폭발시키는 이시언의 입담과 무대는 7일 밤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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