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루키2'서 출연자들과 '공감'하는 '내레이션'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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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9-07 09: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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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KBS2 '루키2'의 내레이션으로 나선다. 
 
'루키' 제작진은 시즌1의 내레이션을 담당했던 배우 윤시윤에 이어 구혜선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사진을 7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구혜선은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며 녹화에 임하는 자세가 엿보인다. 또 그녀는 루키들의 이야기에 때론 긴장하고 때론 웃는 등 깊은 공감하며 현장의 집중도를 한껏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루키2'에서는 119 소방대원 김형진과 말레이시아 항공사에 취직한 한국인 예비 승무원 18명, 그리고 파푸아뉴기니로 선교를 떠난 예비 신부 남보현의 삶이 그려진다. 오는 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
 
사진=KBS2'루키'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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