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동물들을 지켜요…써모스, 멸종위기 동물 담은 텀블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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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코리아는 멸종 위기 동물이 그려진 진공단열 휴대용 텀블러 ‘JNL 미러 시리즈’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써모스 세이브 더 얼쓰(Save The Earth) 에디션인 ‘JNL 미러 시리즈’는 자연친화적인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제품이다.
 
극심한 기후변화와 지나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 동물을 지키자는 취지로 대표적인 멸종 위기 동물인 펭귄과 사슴을 새겨 넣었다.
 
은은한 광택이 나는 미러 폴리싱으로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써모스만의 감각적인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표현했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실제로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3개의 종이컵을 사용하며,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베어낸 나무 한 그루가 다시 성장하기 위해서는 20년이 소요된다"면서 "재사용이 가능한 텀블러 사용은 지구 사랑과 동물 보호의 첫 걸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써모스코리아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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