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에피그램' 첫 모델 발탁...편안함으로 절제된 감성 전한다

배우 공유가 코오롱 인 더 스트리㈜FnC 부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의 첫 모델로 발탁됐다.
‘에피그램’은 지난해 시리즈가 단독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베이직하고 편안한 디자인과 절제된 감성을 바탕으로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룩을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공유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가디건, 화이트셔츠에 블랙 니트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보기만 해도 흐뭇한 남친룩 차림으로 마당에서 꽃을 가꾸고 부엌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며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까지 머금은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공유는 ‘에피그램’이 추구하는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과 감성을 갖춘 배우로서 남녀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광고 모델"이라면서 "공유의 모델 파워를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유는 지난 여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며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1150만명을 동원한 영화 '부산행'을 통해‘천만배우’ 반열에 올랐다.
또한 7일 개봉하는 영화 ‘밀정’에서 의열단 리더 김우진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올 연말 방영되는 드라마 ‘도깨비’응 통해 오랫만에 안방극장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사진= 에피그램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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