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스페셜 부부 양세찬-박나래의 파격적인 한 이불 오프닝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추석특집 단합대회 커플 서바이벌로, 스페셜 부부 양세찬-박나래의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박나래는 그간 방송을 통해 과거 양세찬을 짝사랑해왔다고 밝힌 적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는 ‘우결’ 추석특집을 맞아 짝사랑남인 양세찬과 ‘짝썸 커플’을 이이룬다.
 
스페셜 부부로 확정된 양세찬-박나래는 잠옷 차림의 한 이불 오프닝으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예사롭지 않은 시작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양세찬-박나래의 ‘꽁냥꽁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이미 서로에게 익숙해진 오래된 부부처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가 하면, 보면 볼수록 정감 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세찬과의 커플이 되며 소원을 이룬 박나래는 연신 사심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여보~”라고 다정하게 불렀고, 이 모습을 본 양세찬은 “무슨 여보야”라며 다소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은근히 좋아한다?”라며 행복한 표정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또한 박나래는 직접 부엌에서 요리를 해 아침상을 차렸고, 이에 양세찬은 “누나 먹여줄게”라며 숟가락 가득 사랑을 담아 박나래에게 건네며 아침부터 묘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드라마 ‘W’의 이종석-한효주로 빙의, 개그 커플답게 상황극을 펼치며 미친 존재감을 뽐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사진=‘우리 결혼했어요’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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