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소속사, "'맨투맨' 출연 제안 받은 적 없다"

배우 한지민이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번엔 '검토중'도 아닌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
9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맨투맨' 측으로부터 일정 체크 정도의 연락은 받았지만, 정식으로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지민이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박해진과 박성웅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창민 PD와 김원석 작가, 영화 '아저씨'의 박정률 무술감독이 협업한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초 첫 촬영에 돌입한다.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