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SERVE A PALOO' 핸드메이드 가죽 공예 참여 봉사자 모집
아웃도어브랜드 팀버랜드가 난치병 어린이들을 도울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
팀버랜드는 3일 '봉사활동을 축제처럼 즐긴다'는 창립자의 이념에 따라 만들어진 봉사활동 행사 '2016 SERVE A PALOOZA' (이하 '2016 서버팔루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팀버랜드코리아는 서버팔루자를 위해 소비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팀버랜드 공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가죽을 재활용해 파우치, 명함지갑, 여권케이스 등 가죽 공예 제품을 손수 제작, 판매한다.
또 이를 통한 모든 수익금은 메이크어위시(Make-a- Wish) 재단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데 기부된다.
서버팔루자 신청은 팀버랜드 공식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한 클래스 당 선착순 10명으로 제한된다.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봉사는 오는 16일 팀버랜드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두 차례 가죽공예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이 날 만들어진 모든 제품들은 12월 같은 장소에서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다.
김견희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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