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 쿠차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 시장 도전…'지름유발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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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대표 장윤석)가 관계사 옐로모바일(쿠차)과 손잡고 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
 
피키캐스트는 홈쇼핑에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지름유발쇼'를 6일 오후 9시 론칭한다고 밝혔다. 피키캐스트 모바일 앱과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된다.
 
이 회사가 준비중인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는 다양한 상황, 장소, 이벤트에 적합한 상품을 단순 판매하는 형태를 넘어 피키캐스트 에디터들이 직접 상황극을 연출, 유쾌하게 풀어낸 실시간 홈쇼핑이다.
 
첫 방송은 대학 새내기들을 위한 간편 아이메이크업 3종 세트와 ‘똥손’들을 위한 10분만에 이목구비 생성 3종 세트로, 메이크업 브랜드 ‘키스미’의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방송 중 실시간 답변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소통이 가능하며, 방송 중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할인가와 풍성한 혜택도 준비 돼 있다.
 
피키캐스트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쇼핑 플랫폼인 ‘쿠차’와 함께 협력해서 만든 프로젝트로, 커머스와 콘텐츠의 강점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고 말하며 “앞으로 상품을 다양화 해서 색다른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시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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