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엄친딸' 신아영, 연관 검색어 '육덕' 뜨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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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심 제공

방송인 신아영이 하버드 대학 재학 시절 이성들에게 수 많은 대시를 받았다는 사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자신의 연관 검색어에 대해 언급한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다.
 
신아영은 올 1월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지워 버리고 싶은 연관 검색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신아영 후덕, 육덕'이란 말을 지우고 싶다"며 "내가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서 너무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 이상형이 정우성인데 열애설은 아니더라도 제가 엄청 좋아한다는 걸 아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연관 검색어에 대한 바람을 나타냈다. 또 "나는 운동하면 오히려 식욕이 돌아서 살이 찌는 스타일"이라며 "그냥 굶거나 식단조절을 해야 살이 빠지더라"고 했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신아영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김묘성 기자는 "신아영이 외고 졸업 후 하버드대에서 역사를 전공했다"며 "외모는 물론이고 학력에 집안까지 완벽한 '엄친딸'"이라고 소개했다. 

신아영의 아버지는 행정고시 수석이었던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며 어머니는 이대 영문과 출신이며 모의고사 전국 1등 이력을 지니고 있다.

신아영은 하버드대에 다닐 때 재벌가 2세와 대형 로펌 2세 등 유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왕족의 프러포즈를 받은 적도 있었지만 신아영은 공부를 이유로 모든 '대시'를 거절했다고 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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